4월 제주도 2박 3일 코스 계획 (렌트 및 일정)

안녕하세요.

오늘 오후에 제주도 여행을 갈 예정입니다. 

이번 여행은 2박 3일 계획으로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계획을 잡았고, 테마는 힐링입니다.

회사에 찌들어서 살면서 피곤해하는 부분이 많아서 맛있는건 많이 먹고 관광지는 적당하게 갈 생각입니다. 이런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서 

1. 렌트카

일단, 먼저 제주도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렌트카가 필수라고 들었습니다. 

(사실 최근에 제주도에 갔을때는 학회 때문에 간 경험만 있었습니다.) 

가격 비교를 쉽게 하기 위해서 '돌하루팡' 이라는 사이트에서 가격 비교를 했고, 48시간 + 보험까지 해서 4만원정도에 빌렸습니다. 

(경차이긴 하지만 둘이 돌아다니기에는 불편함이 없어서 경차로 선택했습니다,)

위에 보이는 페이지처럼 간단하게 일정 및 보험선택을 한 뒤에 실시간 검색을 누르게 되면, 업체별 자동차 및 가격정보가 보기 쉽게 나옵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가격이 싼편이여서 예약하기 좋았습니다. 예약하실 분은 링크(http://www.dolharupang.com/car/list)를 따라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2. 일정 및 호텔

1일차 계획입니다.

저희는 첫날 4시쯤 도착을 합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관광지를 순차적으로 갈 예정입니다.

1. 협재 해수욕장

어느 블로그에서의 평가와 사진을 보더라도 엄청나게 예쁜 풍경을 보게 해주는 곳입니다.

2. 엠스테이 호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저렴한 호텔로 평가가 높은쪽에 속해서 예약했습니다.

3. 올레 시장

제주도에 가면 꼭 들러야하는 올레시장이며, 전에 올레시장 근처에서 돔베고기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 다시 먹을겸 해서 가려고 합니다.

2일차 계획입니다.

1. 우도

우도에서 이번엔 스쿠터를 타리라는 생각을 가지고 갑니다. 또한, 스쿠터를 타며 유채꽃이 많이 있는 곳에 가서 사진도 찍으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와야할 것 같아서 계획을 잡았습니다.

2. 휘슬락 호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저렴한 호텔로 평가가 높은쪽에 속해서 예약했습니다. 주위에 횟집이랑 가게가 많아서 주면 소음이 심각할지에 대한 걱정이 되긴 합니다.

3. 용눈이 오름

해질녘이 가장 예쁘다고 하는데, 여기는 아침 해 뜰때 갈 것 같네요.

아무튼 이런식으로 전체적인 틀을 정했고, 나머지는 맛집을 들어가는 일만 남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수요미식회와 같은 TV 프로그램에 나왔던 맛집을 가려고 합니다. 일단 갔다와서 포스팅을 하면서 맛집과 호텔 평가를 하겠습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