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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버킷리스트!/카카오톡 이모티콘 만들기

카카오톡 이모티콘 만들기 4탄 :: 타블렛 테스트기

by 시레엔 2018.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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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 끝나고 오니, 드디어 타블렛이 도착했네요!

그런데, CTL-490은 생각보다 작은 사이즈 같네요. 하지만, 초보니까 일단 잘 그리게 되면 다시 바꾸는 걸로 하고, 와콤 타블렛의 구성품에 대해서 먼저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박스는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중고로 팔까봐, 살살 스티커를 뜯었습니다....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팔 생각을 하네요.)


그리고 상자를 열게되면, 아래와 같이 타블렛이 깔끔하게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펜도 보니까 그림을 그리고 싶은 욕구가 가득하게 되네요.



타블렛을 빼게 되면, 그 아래 USB 커넥터와 프로그램 설치 시디가 있습니다.

사실 ODD가 없어서 시디로 설치하는 것을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했는데, 타블렛을 연결하니까 자동으로 포트가 잡히고 설치가 진행되네요.

기술의 발전이 컴맹에게 도움이 많이 되네요 :)



이렇게 배송 온 타블렛을 가지고 사용을 해야하는데, 어떤 프로그램을 쓸지 몰라서 일단 좋다는 프로그램을 전부 설치를 했습니다.


가장 많은 분들이 쓰는 사이툴을 먼저 써봤습니다.

그런데, 여러가지로 사용 범위는 넓어보이는데, 저장하려고만 하면 이건 에러가 왜 이렇게 많이나는 걸까요?

지금 필압이 가능하게 하는 것도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그냥 쓱쓱 써보고 좌절하고 있네요.

(만약 글을 보시는 분 중에 필압 조절하는 것을 아시는 분들은 댓글 한번만 부탁드립니다.)


두번째는 메디방 프로(Medibang Pro)라는 툴을 써봤습니다.

이 툴은 사이툴보다는 조금 더 무거운 프로그램인 것 같지만, 오류는 잘 안나네요.

또한, 요새 플랫폼이 인기여서 그런지 몰라도, 클라우드로 자료를 공유하고 스토리, 콘디, 배경을 각 역할의 사람들이 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것 같습니다. 사실 이것은 초보에게 필요없는 부분이여서 패스했습니다.


세번째는 클립 스튜디오입니다.

이건 또 결제를 해야해서 일단 패스는 하긴 했지만, 그림 그리는 것에 최적화가 되어 있는 것 같아서 좋아보입니다.

아무튼 실력이 늘면 이것도 결제를 해보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Kal's Blog라는 것을 한번 써본 것을 투척하며 조금 더 공부해서 오겠습니다.

(밑그림은 손으로 그려야할 것 같은 느낌이 강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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