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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탐방

상수 맛집 :: 빤닭빤닭

by 시레엔 2017.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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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의 포스팅은 맛집 포스팅입니다.

사실 돈가스, 찜닭, 냉모밀 이런 종류의 음식들이 저희 커플이 많이 먹으러 가는 것들중에 하나인데, 오늘은 닭갈비와 돈까스가 합쳐져서 나오는 가게에 방문했습니다. 그곳은 바로 아래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빤닭빤닭"이라는 가게입니다. 



보통 홍대에서 거닐다가 상상마당을 지나게 되면, 그 이후로 조금 조용한 거리가 보이게 되는데 너무 붐비는 거리보다는 조금 한산한 곳이 좋아서 이쪽을 많이 오게 됩니다. 아무튼 그렇게해서 찾게된 가게가 이 가게인데요. 빤닭빤닭이라는 센스있는 이름같이 메뉴도 신선한 조합으로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메뉴판을 보시면 메인으로 들어간게 닭갈비로 되어있으나 추가적으로 만들어져있는 것을 보시면, 까르보나라나 불고기, 돈까스 등을 조합해서 먹을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희 커플도 불고기 치즈 닭갈비돈치닭 (돈까스+치즈+닭갈비) 중에서 고민을 많이 했으나 역시 돈까스는 사랑이기 때문에, 돈치닭을 주문하여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주문하고 얼마뒤에 돈치닭과 기본 샐러드가 있는 사진을 아래에서 볼 수 있는데요. 옆에 치즈가 절반정도 녹아있어서 닭갈비랑도 돌돌 말아 먹고 돈까스는 자동으로 치즈돈까스가 되서 참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는 맛이 제일 위험한 것이라고 누가 했었는데, 정말 어렸을 때부터 알던 닭갈비와 돈까스에 치즈까지 올려서 먹으니 정말 벨트 풀고 먹을 정도로 많이 먹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확대한 사진입니다.

위에서 볼때보다 더 맛있게 찍으려고 노력했는데, 그렇게 보이는지 모르겠네요. 돈까스 사이사이에 치즈 올라온 것을 보면 다시한번 가서 먹고 싶은 맘이 생깁니다. 



후원을 받아서 진행하는 포스팅이였으면 좋겠지만, 그런건 아니고 그냥 저희가 데이트를 가면서 먹은 맛집을 포스팅하기 때문에 한번 가서 드셔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희 커플은 실패하는 맛집이 더 많기 때문에 올리는 맛집은 많지 않을 것 같아요)


아무튼 이것으로 '빤닭빤닭'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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