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터]고속버스터미널역 맛집 :: 후궁

안녕하세요.

이번에 간 곳은 고속터미널역 맛집 '후궁'이라는 곳입니다.

처음에는 겨울에도 시원한걸 먹고 싶다는 생각으로 냉면을 먹기 위해 들어갔는데, 사실 냉면만 파는건 아니더라구요.

(저희는 여름에는 냉모밀, 겨울에는 냉면을 많이 먹는 편입니다. 하하:) )

아무튼 입구는 아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오픈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작은 메뉴판을 보시면 각 메뉴들이 나와있고, 예약자 명단 비슷하게도 옆에 끼워져 있습니다.

(메뉴보는척하면, 어짜피 직원이 나와서 예약자 명단에 적어주기 때문에 별로 신경을 안쓰셔도 됩니다.)

원하는 자리에 앉게 되면, 아래와 같은 메뉴판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냉면만 있는게 아니라 생각보다 다양하게 팔아서 놀랐습니다.

(입구에서는 냉면 아니면 만두 전골만 팔게 생겼는데,,)

그래서 저희는 아래 메뉴에서 감자채전을 좋아하는 사람 때문에 감자채전 냉면정식 하나와 고기를 좋아하는 저 때문에 석쇠불고기 냉면정식하나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플러스 곱배기를 주문했습니다.

(괜히 돼지가 된게 아닌것 같네요...하하...)

위에는 후궁의 내부사진입니다.

일반 음식점과 그게 차이는 없습니다.

(가게 직원을 같이 안찍은 사진을 찾아보려고 해도 그런 사진이 없어,,,사용하게 되었네요..)

드디어 주문한 두개의 냉면정식이 나왔습니다.

하나는 물냉면이고, 하나는 비빔냉면이에요.

그리고 석쇠불고기와 감자채전은 정말 노릇노릇 잘구워진 것 같습니다.

제가 여길 추천한 이유는 냉면보다는 석쇠 불고기나 감자채전이 정말 맛있는것 같습니다.

(주보다 부수적인 것을 더 좋아하는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디테일한 사진을 투척하면서, 이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다음에는 더 맛있는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