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고베 여행 :: 아리마 온천 가는 방법

안녕하세요.

2017년에 여행을 갔다왔지만, 다 쓰지 못한 여행 일지를 계속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리마 온천 가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사실상 일본 여행은 맛집, 교통이 제일 문제라고 생각하기에 교통에 관한 부분을 먼저 포스팅을 진행해보도록 할께요.

오사카에서 아리마 온천 가는 방법

01. 지하철 : 한큐패스 1일권을 이용하여 산노미야역 - 다니가미역 - 고베 아리마구치역 - 고베 아리마 온천역에서 하차

이것을 이용하면 실제로 시간도 많이 걸리기도 하지만, 중간에 고베 포트 타워나 다른 관광지를 들러볼 분이라면 지하철(한큐, 한신 패스)를 이용해서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온천에 가서 피로를 풀고, 저희는 고베 관광까지 한 사람들이라 나름 괜찮은 관광 코스인 것 같습니다.

또한, 저희는 따로 일요일, 휴관일에 걸려서 따로 사용할 수 없었지만, 다이노유 패키지가 있습니다.

지하철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다이코노유 한신판을 사용하시면, 온천까지 한번에 2640엔으로 쉽게 해결하실 수가 있습니다.

(다이코노유 사용 불가일인 일요일, 축일(공휴일), 골든위크(5/3~5/5), 휴관일(5/9, 9/5~9/6, 2018.1/10,), 오봉(8/12~8/15), 정월(2018.1/1~1/3)만 잘 확인하시고 구매를 하시면 되고, 아니면 일정을 잘 조정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아리마 온센역에 도착하시게 되면, 일단 앞에 셔틀버스가 있는데 이것은 무료로 온천까지 데려다 주는 셔틀 버스라고 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온천 주위에 모든 경치나 가게들을 보기 위해 걸어서 올라갔습니다.

(엄청 힘들지 않고 한 20분 정도면 충분히 온천 근처까지 올라가실 수 있습니다.)

아리마 온천을 올라가는 길에는 아래 사진처럼 가족 단위로 오는 분들이나 커플이 걸어 올라가면서, 아래로 내려가 사진을 많이 찍는 것을 봤습니다.

뭐 옛날 풍경이긴하나 그래도 추억들 중에 하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일단 오늘은 아리마 온천에 가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으로 마치고 이어서 포스팅하는 부분에서는 아리마 온천에서의 맛집과 기념품에 대해서 포스팅을 진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