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2017 오사카

일본 여행 :: 오사카 + 고베 3박 4일 계획

by 시레엔 2017. 9. 11.
반응형

안녕하세요

요즘에 이것 저것 회사일로 바쁘기도 하고, 여행 준비로 바쁘기도 한 9월입니다.

그래도 여자친구와 일년에 한번씩 해외여행을 지키고 있는 것 같아서 나름 뿌듯한 나날입니다.

아무튼 이번 오사카 + 고베 계획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오사카 + 고베 여행의 계획 전 준비할 것


정말 계획적으로 이곳 저곳으로 알아보면서 예약을 했습니다.

가장 먼저 알아봐야할 것은 비행기, 숙소, 탈것이였습니다. 실제로 어딜 가든 비행기와 숙소는 다 알아보시겠지만, 오사카는 교통편이 어지러워서 미리 알아보고, 쉽게 대처할 수 있게 전부 예약했습니다.


1. 비행기 시간


 - 피치항공을 통해서 예약을 했으며, 2명이서 약 40만원의 금액을 통해 예약을 했습니다. 나름 좋은 시간대여서 뿌듯하네요.

 - 인천 → 오사카 (10:10분 ~ 11시 55분)

 - 오사카 → 서울 (저녁 6시 10분 ~ 저녁 8시)


2. 숙소


 - 숙소는 원래 첫째날에 고베에서 자는걸로 생각했지만, 생각 외로 일주일 전에는 너무 비싼 가격때문에, 남바에서 가까운 게스트 하우스

   에서 하루만 자기로 했습니다.


 - 베이스 포인트 게스트 하우스 남바 숙소 (16일~17일) :: 5만원이지만, 현장 결제입니다.

 - 호텔 선루트 오사카 남바 (17~18일) :: 15만원

 - 온야도 노노 난바 내추럴 핫 스프링 (18 ~ 19일) :: 13만원


3. 준비물


 - 일단 교통편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교통편에 대한 것부터 예약을 했습니다. 공항에서 남바까지 빨리 갈 수 있는 라피트, 2일차에 

    아리마 온천을 갈 계획이기 때문에 한신패스와 오사카 1일 승차권을 미리 구매해놨습니다.

   (다이코노유는 일요일에 쓸 수 없다고 해서 교통편에 돈을 많이 쓰게 되었네요.)

 - 라피트 :: 19000 x 2 = 38000원


           - 베이셔틀 (만약 고베로 바로 가신다는 분들에게 추천!)

                 (간사이공항) 셔틀버스→선착장→베이셔틀→선착장→셔틀버스→고베공항→포트라이너→산노미야역

                 간사이 공항에서 베이셔틀 티켓을 구매시에 여권을 보여주면 1000엔에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포트라이너(330엔)를 타고 고베 산노미야역으로 갈 수 있습니다.


 - 한신패스 + 오사카 1일 승차권 = 25600원

 - 포켓 와이파이 :: 22000원 (부가세 포함)

 - 유니버셜 스튜디오 :: 입장권 2매와 Express Ticket (약 30만원)


오사카 + 고베 여행의 계획


1일차)




      - 오사카 공항에 12시 도착 및 라피트 포함 남바 도착 예정시간 2시

      - 베이스 포인트 게스트 하우스에서 짐 두기

      - 신사이바시의 아메리카무라 쇼핑 스트릿 탐험

      - 라이프 백화점 및 맛집 탐방


2일차)

      - 베이스 포인트 게스트 하우스에서 7시에 나와서 아리마 온천에 출발!

      - 아리마 지하철 680엔 /  킨노유 (금탕) 650, 긴노유(은탕) 550

      - 레드락 스테이크, 고베규를 꼭 먹어야 함!

      - 고베 포트 사진 및 주변 관광 + 기타노이진칸(산책+스타벅스)를 감

      - 호텔 선루트 오사카 남바 숙소로 감

      - 만약 아리마 온천 쪽에서 롯코산으로 가시는 분들이 있다면 오르골 박물관 체험을 추천합니다.

         체험 :: 일요일 10:00 ~ 15:00 매시간 30분 / 초급 1600엔 중급 1900엔

         입장료 :: 820엔/1인


3일차)

      -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09:00 ~ 오후 4:00 입장 및 놀고, 나이도 있기에 빠른 퇴근을 하려고 합니다.

      - 교통편 :: 남바→니시쿠죠→USJ (2인기준 1440엔)

      - 할로윈 미니언즈 팝콘통 필수 구매 ★★★★★

      - 동네 구경 및 맛집 탐방


4일차)

     - 마지막 날은 맛집 탐방으로 막을 내릴 것입니다. 물론 필요한 물품도 몇개 사야할 것 같습니다.

     - 먹고 마시고 놀고의 대표적인 계획인 것 같네요.


아무튼 이번 여행의 테마는 힐링으로 잡았으니, 회사에서 지친 몸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후기는 다녀와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