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맛집탐방

고속버스터미널 맛집 추천 :: 구슬 함박 스테이크

by 시레엔 2017. 3. 24.
반응형

이번 포스팅은 맛집 포스팅입니다.

매일 ABAQUS를 공부해서 올리기에는 힘든 점도 많아서, 일상에 대한 부분도 같이 올리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맛집은 고속버스터미널 파미에스테이션에 있는 구슬 함박이라는 가게입니다. 많은 분들이 즐겨드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갔을때는 커플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사실 데이트하면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것들이라서 더 그런것 같습니다.


아무튼 저희가 갔을때는 점심시간이 아닌 시간이라서 줄 서는 사람들이 없었는데, 보통 점심 시간이나 저녁 시간에 가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고 다른 블로그를 봤을때 써있었습니다. 웬만하면 피해서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 커플은 아무리 맛있더라도 오래 기다리는걸 싫어하는게 있어서 줄이 길면 다음에 방문하는걸로 말을 합니다.)


일단 가게에 들어가게 되면, 큰 테이블은 없고 보통 2인 테이블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개인 공간이 많다라는 느낌을 받기보다 협소한 공간이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습니다. (저희는 쇼핑을 하고, 쇼핑백을 한가득 들고 갔기에 조금 불편함은 있었습니다. 나중에 가시면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메뉴판에는 다양한 메뉴로 잘 구성이 되어있었습니다. 사진을 찍지 못해서 사진으로 보여드릴 순 없지만, 보통 2인 세트 메뉴로 구성이 잘 되어있어서 다른 테이블을 봐도 세트 메뉴로 주문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함박스테이크 2개와 파스타로 구성되어진 세트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위의 사진은 함박스테이크 2개의 사진입니다.

생각보다 요리하기가 간편한지 패스트 푸드, 즉 햄버거나 피자처럼 빨리 나왔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함박스테이크, 밥, 계란, 웨지 포테이토로 이루어져있어서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는데, 옥의 티가 있었습니다.

바로 아래 확대 사진에서 볼 수 있는 숙주 나물입니다.



숙주 나물을 보면서 '이게 왜 있지?'라는 생각을 해봤지만, 아직도 왜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구슬 함박의 약간의 옥의 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전체적으로는 맛있었고, 가성비도 괜찮은 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보이는 사진은 브라운 함박스테이크입니다. 일반 함박스테이크에 들어가는 오리지널 소스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두번째 함박 스테이크는 옐로우 함박스테이크입니다.

브라운 함박 스테이크랑 다른 부분은 소스만 다르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 요리에 대해서 까탈스러운 부분이 별로 없어서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을 했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네요.



마지막으로는 레드 파스타입니다.

세트 메뉴의 마지막이고 제일 마지막에 나와서 단품의 사진만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나름 맛있었습니다.


요즘에 고속버스터미널 아래 엔터식스가 생기면서 정말 깔끔한 장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이용하실 것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쇼핑하시다가 한번쯤 가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