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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탐방

목동 신정 맛집 추천 : 빕스(VIPS)

by 시레엔 2017.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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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애드센스가 완전히 승인된 기념으로 목동, 신정역 맛집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사실 그동안 애드센스가 승인될 날만을 기다리며 사진을 대량 투척하지 못하는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오늘 승인이 완료되었기에 빕스 스테이크 하우스의 많은 사진을 보여드리면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너무 기쁜 날이네요.


아무튼 주말을 이용해서 이번에는 신정역 근처에 있는 빕스(VIPS)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패밀리 레스토랑은 잘 가는 편은 아니지만, 친구의 논문 관련 일을 도와주고 고맙다고 기프티콘을 받아서 갔습니다.(스테이크 두개나 주는 기프티콘을 줬습니다. 다시 생각해도 너무 고맙네요.)



위에 보이는 것처럼 빕스에서는 '입안가득, 봄딸기 한스푼'이라는 딸기를 메인으로 한 음식을 진열했습니다. 사실 메인이라고 해봤자 디저트가 많긴한데, 사람들을 이끌려는 의도가 많이 보이더군요. 그리고 어느 쪽을 봐도 보이는 스테이크가 가득한 메뉴판을 보자니, 정말 완전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저 많은 스테이크를 만드는 곳인데 맛이 없을까?'라는 말을 하면서요.


그리고 이번에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거치면서 아래와 같이 정말 느낌있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빕스였습니다.

내부에 은은한 조명하고, 공간도 넓어서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패밀리 레스토랑에 왔으니, 이제 음식 소개를 하겠습니다!

먼저 스테이크를 먹기전에 애피타이져로 속을 달래주기 위한 샐러드바입니다. 이건 진짜 샐러드만 있는 곳이긴 한데, 그래도 전체적으로 선택할 소스도 많고 야채가 신선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에서는 꼬마 츄러스도 있었는데, 평소에 기름에 쩔은 츄러스만 보니 저건 양반이였습니다. 먹진 않았지만, 담백한 맛이 날 것 같은 비주얼이라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위에 사진들처럼 이것 저것 많은 음식들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패밀리 레스토랑이라 당연한 소리를 하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정말 빕스 샐러드바의 음식이 다양해지긴 했습니다. 그리고 놀라운 사실 하나는 초밥도 있었습니다. 빕스에 초밥을 본적이 없었는데, 있으니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충격을 받은 김에 더 맛있게 먹기도 했지만요. 그리고 아래 사진처럼 엄청 많이 담아와서 폭풍 흡입한 덕에 살이 날이 갈수록 올라옵니다. 다이어트의 목표만 잡아놓고, 목표를 이룰 생각을 없는 것 같습니다.



첫번째 스테이크는 얌스톤 안심 스테이크입니다.

처음에 돌이 뜨거운지 열기가 느껴지는 스테이크였습니다. 사진에서는 작아보이지만 생각보다 많은 양을 가지고 있었고, 돌에 구워서 그런지 버섯과 통마늘 고기의 조합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더 좋았던 것은 항상 따뜻하게 유지된다는 점이 정말 매력적인 스테이크였습니다.



두번째 스테이크는 뉴욕 스테이크입니다.

빕스(VIPS)의 몇 주년 기념으로 나온 스테이크라고 합니다. 뉴욕 스테이크도 뉴욕 스테이크 나름대로의 맛이 있었습니다. 사실 이 스테이크가 나왔을때, 미디움으로 시켰는데 굽기가 미디움과 레어 사이로 나와서 얌스톤 스테이크 돌에 살짝 구워먹었습니다. 그래서 뉴욕 스테이크와 얌스톤 스테이크의 맛이 헷갈리네요.



마지막으로 디저트 타임입니다.

역시 과일은 오렌지와 파인애플입니다. 그리고 달달한 쿠키와 아메리카노 조화가 진짜 좋은 것 같네요. 사진도 정말 잘 찍은 것 같습니다. 누가 찍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또, 언제나 어디서나 식당을 나가기 전에 아이스크림이 있으면 들고나오는 센스를 발휘하여 콘 아이스크림을 들고 나왔습니다. 아무튼 야무지게 잘 먹고 나왔습니다!




이만, 빕스 딸기 축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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