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터미널 맛집 추천 :: 초이꼬꼬뜰

오늘의 추천 맛집은 '초이꼬꼬뜰'입니다.

이 맛집은 이천 터미널 가까이 있는 맛집입니다. 

요즘에는 몸이 좀 안좋은건지 피곤한건지 몸보신이 필요한 날입니다.

그럴땐 바로 삼계탕이 제격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자친구가 있는 이천으로 가서 삼계탕을 먹기로 했습니다.

그곳이 바로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초이꼬꼬뜰'입니다.

삼계탕집이라고 가게 전면부에서도 닭 조형물이 엄청 많습니다.

외관 인테리어도 다른 가게와 다르게 가정집같은 느낌이 났습니다. 물론 입구를 제외하고요.

이렇게 외관 사진을 다 찍고나서 저희 커플은 '초이꼬꼬뜰'에 들어갔습니다.

초이꼬꼬뜰의 내부로 들어가게 되면, 낮에도 조명이 아래 사진처럼 켜져있습니다.

그리고 인테리어 용품도 조금 고급진 물품으로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비싼 집일 것이다'라고 생각했지만, 가격은 다른 삼계탕 가게와 비슷하였습니다. 그래서 약간은 안심했습니다. 사실 음식에 비싼 가격을 내고 먹고 싶지 않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약간 꺼려지긴 했습니다.

하지만, 아래 사진처럼 메뉴판을 봤을때 그렇게 비싸다고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요새 회사 앞에서는 6000원에서 8000원정도의 반닭계탕이라는 이름으로 팔고 있습니다. 하지만 12000원의 삼계탕이라면 합리적이라고 생각이 됐습니다. 그 외에도 도토리 들깨 수제비, 김치전, 쟁반소면 등등이 사이드메뉴로 판매가 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사실 따뜻한 것보다는 냉모밀이나 쟁반소면같은 시원해보이는 이름의 음식을 더 좋아하지만, 이번에는 봄, 환절기의 몸 건강을 위해서 삼계탕을 먹기로 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사실상 대단한 반찬이 나오는 것은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대표 메뉴만 맛있으면 된다는 마인드 때문에 반찬보다 삼계탕을 먼저 먹어봤는데, 맛은 보통이였다고 생각하지만 배고파서 그런지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닭의 배속에 찹쌀이 들어있는데, 깍두기랑 양파절임이랑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사실 요즘 너무 달고 짜고 맵고 이런 음식만 먹어서 그런지 담백한 음식을 먹으니 속이 풀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음에 '초이꼬꼬뜰'에 가게 되면 다른 음식도 한번 먹어보고 또 한번 블로그에 리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요즘에 급격하게 맛집 포스팅이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전에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이 일상을 빼고서는 ABAQUS라던지, Coding을 하루 하루 공부하며 올리기가 쉽지도 않고 사실을 전달해야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애매한 부분이 있으면, 명확해질때까지 찾아보고 공부해야하는게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도 일종의 블로그 재미를 느끼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공부도 맛집 탐방도 열심히해서 올릴 수 있도록 해야할 것 같습니다.

아무튼 오늘의 테마인 이천 맛집 '초이꼬꼬뜰'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