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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탐방

종각 맛집 추천 :: 에슐리 (ASHLEY)

by 시레엔 2017.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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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종각역 근처 맛집 포스팅입니다.

원래는 다이어터의 명분을 살려 광화문에서 샐러드를 먹을 계획이였지만, 오늘은 주말이기에 다이어터 휴업한 기념으로 에슐리에 방문했습니다. 종각의 에슐리는 지하철역에서 바로 연결이 되어있는 회전문을 통해 들어갈 수 있었으며, 아래의 사진처럼 입구가 깔끔하게 되어있습니다.



사실 이번에 에슐리에서는 치즈 축제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번 시즌 딸기 축제를 테마로 진행한 에슐리에는 디저트에 박힌 딸기들만 있어서 별로였는데, 이번에는 저번보다 꽤 괜찮은 것 같았습니다.

원래 전 빵류는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습니다.



먼저 들어가서 뭐가 있는지 둘러보았을때, 고기와 치즈 두가지의 음식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첫번째 맛난 고기류 치킨입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이름과 같이 '콰트로치즈 치킨&칩스'라는 음식인데요. 이게 정말 부드럽고 입에서 살살 녹았습니다. 제가 다이어트를 하는동안 닭가슴살만 먹어서 그렇게 느낄 수도 있지만, 지인도 이건 부드럽다고 말하더라구요.



두번째, 멜팅치즈 레드 폭립입니다.

이건 아에 치즈 축제의 메인 테마로 테이블에 깔린 종이에도 이 메뉴가 메인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아래 사진과 같이 나오자마자 처참한 꼴로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제 핸드폰이 충전이 제대로 안 되어 있어서 다시 리필이 되었을때 찍지 못한게 한이네요. '폭립 위에 치즈가 한가득 있는 것을 찍었으면, 방문해서 보는 분들께 도움이 많이 되었을텐데'라는 생각만 듭니다.



세번째는 사탕 수수 바베큐입니다.

이 음식은 뼈에 다진 고기를 원형으로 만들어서 익힌 음식인데요. 이건 살짝 깨물고 뽑으면 쏙 뽑혀서 한입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였습니다.

또한, 맛도 있어서 이건 두번이나 먹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사탕 수수 바베큐멜팅치즈 레드 폭립작은 후라이팬과 같은 접시에 담아온 것인데요.

에슐리에는 이렇게 각 테마에 맞게 접시도 준비가 되어 있어서 잘 담아올 수 있기도 했고, 테마에 맞게 테이블에 올려 놓을 수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물론 사진도 아래와 같이 더 이쁘게 찍을 수 있기도 하고요.



위의 음식뿐만 아니라 파스타, 볶음밥 및 디저트와 같은 음식들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사진으로 소개해드리자면, 먼저 면류로 토마토 파스타, 할라피뇨 갈릭 파스타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까르보나라 파스타 등 종류별로 고객들의 입맛에 맞게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게 있었습니다. 또한, 파스타 뿐만 아니라 해물 야끼 우동이나 치즈 떡볶이도 있었습니다. 여기서 치즈 떡볶이는 여성들의 입맛에 잘 맞는 음식인지 지인들이 많이 먹더라구요.



그리고 인기 메뉴에 포함되는 피자가 있었습니다. 치즈 축제를 대표하는 음식 중에 하나인데요.

아래 사진에 치즈가 늘어나는게 보이시나요? 계속 따뜻하게 유지가 되어서 피자 치즈가 부들부들하게 유지가 되어있었고, 사람들한테 인기가 있어서 메뉴의 리필이 빠르게 되는 메뉴중에 하나였습니다. 제가 갈때마다 계속 저렇게 반판만 남아있어서 사진 남은게 이것밖에 없네요.



마지막으로 소개할 부분은 과일과 디저트류입니다.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는 과일사보이아르디라는 과자같은 디저트, 티라미슈, 치즈케이크, 츄러스가 있었습니다.

물론 배가 불러서 여러가지 음식을 먹지는 못했지만, 전체적으로 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맛없게 보이는건 제가 사진을 못찍어서 그렇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첫번째 사진에는 볶음밥과, 파스타, 비빔면, 치즈 떡볶이, 음료를 담았습니다. 또한, 두번째 접시에는 치킨, 매콤 그라탕, 피자 등으로 골고루 담아서 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예쁘게 담은 음식들의 사진으로 마무리하며, 이번 에슐리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에는 더 정성스러운 사진과 맛집으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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